홍범도장군의 아들과 부인의 건국훈장 애국장 포상  환영!
-우원식 이사장“홍범도장군 일가는 독립운동가 명가(名家), 늦었지만 다행”
– 훈장은 102주년 3·1절 기념식 때 우원식 이사장에게 수여 예정

 

▲사진=우원식 국회의원 ⓒ노원구 소비자저널

[노원구 소비자저널=조용금 대표기자]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이사장 우원식)는 25일 봉오동·청산리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아들과 부인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훈장은 오는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우원식 이사장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이로써 홍범도 장군 뿐만아니라 가족의 숭고한 희생이 인정받게 되었다. 기념사업회는 지난해 8월 부인과 두 아들의 서훈을 신청을 하였다. 하지만 이번 포상자에는 차남 홍용환 선생은 제외돼 아쉬움을 남겼다.

홍범도 장군의 장남 홍양순 선생은 1892년 태어나 1907년 홍범도 의병부대에 들어가 후치령 말리전투 등 여러 전투에 참가하였고, 1908년 5월18일(음력) 함남 정평에서 500명의 일본군과 전투 중 순국했다. 당시 홍양순은 홍범도 부대의 중대장이이였다.

홍범도 장군의 부인인 단양이씨(丹陽李氏)는 1908년 3월 함남 북청에서 남편 홍범도의 의병활동과 관련해 체포돼 취조를 받던 중 심한 고문으로 숨졌다. 1895년경 홍범도 장군을 만난 이후 의병봉기부터 1908년 일제의 고문으로 사망할 때까지 홍장군 의병활동 지원하였다.

이번 포상에 빠졌지만 차남 홍용환 선생 역시 1919년 북만주에서 200명 규모의 독립군 부대 대장으로 일본군과 숱한 교전을 벌였다. 1921년 8월 1일 조직된 380명 규모의 대한독립군 결사대의 한 부대의 대장이었고, 1926년 4월 29일 조성환, 정신, 김좌진 등 신민부 간부 20명이 북만주 영안현에서 조직한 ‘연합충의결사대’의 제2대장에 선임되었다는 일제 측 첩보기록도 남아 있다. 평생을 일본군과 전투에 바친 홍용환 선생의 말년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우원식 이사장은 “빈농 출신의 홍범도 장군 일가야말로 독립운동 명가로서 내세워도 전혀 손색이 없다”며“단양이씨와 장남 홍양순 선생의 포상결정은 늦었지만 다행”이라면서 “차남 홍용환 선생의 독립유공자 포상에 대해 재심사 청구하여 올해 광복절에는 훈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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