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사회적경제 협업 지원사업’ 실시… 팀당 최대 250만원 지원

– 2개 이상 노원구 소재 사회적경제 조직이 협업하면 사업비 지원… 20일까지 접수

– 시제품 제작상품 및 서비스 개발공동 판로개척 등 시범사업 추진에 사용 가능

– 권역별 사회적경제지원센터1~3관 운영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적 성장을 돕는 노원

[노원구 소비자저널=송우선기자]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새로운 사업분야를 발굴하기 위하여 ‘사회적경제 협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노원구 소비자저널

사회적경제 조직은 이윤추구와 시장 경쟁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협동과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조직을 뜻한다.

구는 2개 이상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팀을 이루어 협업하면 팀당 200~250만 원의 시범사업 추진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시제품의 제작, 상품 및 서비스의 개발, 공동 판로개척 등 사업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인건비나 자산취득 경비로는 사용할 수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노원구에 기반을 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이며, 반드시 2개 이상의 조직이 공동으로 신청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경우 20일 금요일까지 이메일(happynowon@hanmail.net)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사업의 필요성, 적정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대 다섯 팀을 선발하고 이달 25일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서류 안내 및 기타 문의는 노원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메뉴를 참고하거나,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02-933-7150)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업 시행 첫 해인 작년에는 총 6개 사회적경제 조직이 3개의 팀을 이뤄 사업에 참여했다. 각 조직이 비전을 공유하고 협업한 결과, ‘발달장애 청소년 및 보호자를 위한 여행상품’, ‘우리나라 꽃과 꽃말을 이용한 공감카드’와 ‘야생화 공감카드’, ‘가족식사를 위한 밀키트 상품’을 개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구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1~3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초 4관을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작업 공간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상생하는 계기이자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조직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 02-933-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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